소녀상건립기금마련에 참여한 설렁탕집 사장, 신촌설렁탕 장성배 대표

강규수 | 기사입력 2019/08/02 [09:42]

소녀상건립기금마련에 참여한 설렁탕집 사장, 신촌설렁탕 장성배 대표

강규수 | 입력 : 2019/08/02 [09:42]

 ▲사진제공=정석철 기자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70% 이상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고 하며, 일본아베정부의 태도에 분노하고 있다. 동시에 일본대사관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이래, 전국 곳곳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서울은 현재 성북구가 건립된 상황이며, 영등포구, 강동구, 송파구 등이 현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다가오는 ‘세계위안부피해자기림의 날’에 세우려고 노력중이다. 전남 순천, 목포,여수 및 수원, 성남시 등에서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강동구는 지난해 7월에 ‘강동구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발족하여, 오늘까지 매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홍보활동과 기금마련을 해오고 있다.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에는 ‘강동구평화의 소녀상 건립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강동구청 앞마당에서 양이틀간 진행, 구민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도 있었다.

 

 ▲신촌설렁탕 장성배 대표의 모습. 사진제공=정석철 기자

 

강동구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성배 신촌설렁탕 대표는"지난 강동구청 앞마당에서 시행한 바자회에서, 한우로 만든 신촌설렁탕이 인기가 많아, 신촌설렁탕의 본공장과 직접 거래를 통해, 강동구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에 부족한 기금을 마련하기로 공식적으로 논의 결정하여, 강동구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차원에서, 특별판매를 하기로 했다

 

장성배 신촌설렁탕 대표는 “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일본제품 불매운동 적극 앞장서겠다” 라고 하면서, “ 나라 잃은 서러움으로 수많은 소녀들이 일제 강점기에 위반부로 끌려가 희생을 당했다, 더 이상 불행한 과거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강동구평화의 소녀상은 반드시 건립되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장성배 대표는 전남 순천출신으로 5년전에도 순천지역의 차상위계층과 복지관에 2만인분의 신촌설렁탕을 기부하기도 했다.

 

대학시절부터 봉사활동을 해온 장성배 대표는 매주 화요일에 500여명의 노인분들과 어려운 분들에게 음식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봉사단체에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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